2007. 5. 6(일) Hi Seoul 페스티벌 2007 폐막 기념 서울시향 연주회

violinist

| 2007·05·08 09:40 | HIT : 1,677 | VOTE :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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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1 : http://www.hiseoulfest.org/

2007. 5. 6(일) 20:00~21:30 ,
서울광장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으로 Hi Seoul 페스티벌 2007을 마지막을 장식합니다.

*연주곡

헨델- 수상음악
베를리오즈-해적 서곡
스메타나-몰다우
사라사테-카르멘 환상곡(Vn.장유진)
스트라우스-푸른 도나우
림스키 코르사코프-시헤라자데
스트라빈스키-불새
한강수타령 편곡

violinist

연주하다 바이올린 현이 끈어졌다는 이야기는 잡지나 책에서 들어보았지만 유진이에게 그런 일이 벌어질지는 상상도 못했다. 무대에서 현이 끊어지는 순간 그것을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떠햇을까?
사실 전혀 현실감이 없어 오히려 무감각 했다고 할까? 꿈이라고 착각 했을까?
아마도 나였더라면 더 이상 단 한줄의 연주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에 주져 앉아 버렷을것이다.
훈련과 경험이라는 것은 인간을 참으로 강하게 만드는 것이다. 물론 현을 끊어지게 한 연주자의 책임은 실로 막중하다. 하지만 그 자리에 주져앉지 않고 다른 바이올린으로 연주를 마쳤다는 측면에서 그 것은 실패가 아니고 귀한 경험이 되엇을 것이다.

07·05·08 09:51

photogene	안녕하세요? 이날 촬영했던 유진님의 사진을 제 홈페이지에 몇장 올려 놓았습니다. http://www.photogene.co.kr/board/zboard.php?id=workzone 07·05·09 13:21 수정 삭제

남다름	하이서울페스티벌에 참가햇었군요~ 유진이가 연주하는지몰랐어요ㅠㅠ 정말 악기가 밑에 사진은 바뀌었네요.. 대견하고 자신의 연주를 끝까지 침착하게 완성짓는 모습 멋있습니다.. 07·05·12 00:24

violinist	웃고있는 순간의 사진이 줄이 끊어지는 순간이라고 사진작가님께서 말하더군요. 기막 막혀서 웃고 있겠죠.. 07·05·12 1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