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olinist 장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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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바이올린 여검객들, 외국 음악대학 접수 중
 관리자    | 2020·03·27 11:29 | HIT : 19 | VOTE : 3
“좋은 선생님들에게 얻은 게 많았다. 그걸 전해주고 싶었다.”
올 9월부터 미국 이스트만 음대의 교수가 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장유진(30)이 26일 본지와 전화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장유진은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과 미리암 프리드를 꼽으며 “좋은 스승에게 배웠던 만큼 되돌려주고 싶은 것도 많았기 때문에 교수직을 선택했다”고 했다. 각각 한국예술종합학교, 보스턴의 뉴잉글랜드콘서바토리에서 배운 스승들이다.

한국의 ‘바이올린 여전사’들이 외국 대학의 교수로 속속 자리 잡고 있다. 한국의 바이올린 수준은 이미 세계적으로 검증받았다. 시작은 국제 콩쿠르였고 그다음은 명문 오케스트라였다. 한 예로 대형 국제 콩쿠르인 인디애나폴리스 국제 콩쿠르는 2010년에 이어 2014년 클라라 주미강(33)에 이어 조진주(32)가 연이어 우승했다. 김수연(베를린 콘체르트하우스), 이지윤(베를린 슈타츠카펠레), 강별(도이체심포니)은 악장으로서 베를린의 주요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대표적 바이올리니스트다. 파리엔 라디오 프랑스 필하모닉의 박지윤 악장, 뮌헨엔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의 제2바이올린 수석인 이지혜가 있다.

한국 바이올리니스트들의 화려한 3막이 콩쿠르, 오케스트라에 이어 교육에서 시작되고 있다. 장유진의 이스트만 음대 임용이 발표된 것은 이달 초였다. 뉴욕주의 이스트만 음대는 학과와 실기를 병행하는 최고 수준의 음대로 꼽힌다. 한국인 바이올린 담당 교수로는 장유진이 처음이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화라(29)도 올 9월 미시간 음대에서 교수직을 시작한다. 김화라는 줄리아드 음악원에서 예비학교부터 석사를 마치고 LA 콜번 스쿨의 예비학교에서 교수로 일하다 올 1월 미시간 음대의 교수로 임용됐다. 미시간 음대의 학장인 데이브 기어는 “김화라의 뛰어난 예술성이 현악과에 큰 도움을 주리라 본다”고 밝혔다. 김화라는 미시간 음대 정년제 교수 중 최연소로 임용돼 최초의 아시아계 교수라는 기록을 만들었다.

미국 바깥 지역의 대학에서도 한국계 바이올리니스트들이 인정받고 있다. 정상희(31)는 이달부터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의 영재반 담당 부교수가 됐다. 또 인디애나폴리스 콩쿠르 우승자인 조진주는 2016년부터 미국의 클리블랜드 음대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다가 2018년 캐나다의 맥길 대학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들의 공통점은 32세 이하의 젊은 ‘연주자’라는 점이다. 이미 세계 여러 곳의 대형 국제 대회에서 우승하거나 입상한 적이 있고, 중요한 무대에서도 연주한 경험이 있다. 소위 ‘교수직’을 위한 코스를 밟는 대신 연주 ‘현장’에서 경험을 쌓아왔다. 2016년 센다이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지난해 카네기홀에서 데뷔했던 장유진은 “임용을 위한 인터뷰에서도 학장이 ‘되도록 학교 바깥에서 연주를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했을 정도”라며 “이미 많은 교수가 연주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교수 임기가 시작되는 9월에도 유럽에서 2주 동안 연주 일정이 있다. 장유진은 “학생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재량껏 레슨 일정을 조정한다면 학교에서도 권장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세계 음악대학에서 이미 인정받는 연주자들을 임용하는 것은 하나의 큰 트렌드다. 김대진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장은 “가르치기만 하는 선생보다는 다양한 연주와 녹음 등의 활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 더 잘 가르친다는 공감대가 보편화했다”고 설명했다. 한국의 음악 대학들도 세계를 무대로 연주 경험을 쌓아온 음악가들을 교수로 채용하고 있다.

무엇보다 자신이 그동안 치밀하게 받아온 가르침을 후배들에게 전하는 데에 관심을 가지는 바이올리니스트가 늘고 있다. 김화라는 “무대에서 연주하는 것도 즐겁지만 가르치는 것은 한 사람에게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로 다가오며 흥미롭다”고 했다. 장유진 또한 “많이, 잘 배웠기 때문에 가르치는 데에 관심을 가지게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피아니스트 손열음은 2014년 중앙선데이에 기고한 글에서 “많은 훈련이 필요한 바이올린은 끈기 있는 한국인에 딱 맞는 악기”라며 “드높아진 한국 바이올린의 위상은 여러 훌륭한 스승들의 공헌 덕이라 생각한다. 실은 가장 첫손으로 꼽아야 할 우리의 저력이다”라고 썼다.

김호정 기자 wisehj@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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